[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컬투 정찬우가 25년 째 계속 되어 온 컬투쇼의 시작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공연의 대가 컬투의 정찬우가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는 개그맨이 된 사연을 밝혔다. 5, 6살부터 북한 사투리까지 전국의 모든 사투리를 할 수 있었다는 그는 "나는 천재야, 난 꼭 코미디언이 되어야 해" 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서경석, 이윤석, 홍기훈, 박명수, 표영호, 서춘화 등 윗 기수 선배들이 모두 떴다. 그 밑에 기수들은 빛을 못봐서 놀지 말자 공연이라도 하자라고 해서 공연을 하자. 그렇게 시작한 공연이 떠서 밖에서 활동을 했다"며 방송이 아닌 공연에 매진해야했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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