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얼' 정재영이 유괴당한 딸을 찾아나섰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듀얼' 1회에서는 넋을 잃은 장득천(정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득천에게 전부인 딸이 유괴당했다. 딸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문의 남자에게 납치되었고, 현금 10억을 요구했다.
이에 장득천은 현금을 챙겨 동료들에게 아무도 따라오지 말라고 말한 후 뛰쳐나갔다. 하지만 최조혜(김정은)는 장득천의 뒤를 쫓으라고 말했다. 최조혜는 "딸을 곱게 살려보낼 것 같아?"라며 차갑게 말했다.
장득천은 "아빠가 금방 갈게. 조금만 기다려"라며 달렸다. 장소에 도착한 득천은 "수연아 어딨어"라며 딸을 찾아다녔지만, 딸은 없었다. 동료들을 본 득천은 "너희들 여기 왜 있어. 따라오지 말라 그랬지"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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