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아쉬움으로 가득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3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씨스타가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씨스타는 마지막 싱글 '론리(LONELY)'를 끝으로 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LONELY'는 'Touch my body', 'I LIKE THAT' 등을 작곡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한 곡으로, 이별을 예감하고 끝을 준비하는 여인의 가슴 아픈 독백을 담았다.
씨스타는 '푸쉬푸쉬', '가식걸', '마보이', '니까짓게', '쏘 쿨', '나 혼자', '러빙유', '있다 없으니까'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씨스타는 '쉐이크 잇', '아이 스웨어', '터치 마이 바디' 이를 녹여낸 메들리도 작별 인사로 건넸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한고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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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