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평균 시청률 3%를 유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프로듀스101 시즌2'는 전국 유료플랫폼가구기준 평균 3%,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2천여 명의 현장 국민 프로듀서 앞에서 펼쳐진 콘셉트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22만 표의 베네핏과 '엠카운트다운' 무대가 걸린 만큼 연습생들은 1위를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
지난 주 발생한 탈락자의 빈 자리로 인해 각 팀에서는 인원 재조정이 있었다. 팀원들의 투표를 통해 기존 팀을 떠나게 된 임영빈, 유선호, 주학년은 ‘열어줘’ 팀으로, 하성운은 ‘Show Time’, 장문복은 ‘I Know You Know’ 팀으로 이동했다.
드디어 공개된 다섯 개의 콘셉트 평가 무대는 각양각색의 콘셉트와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들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치열하고 뜨거웠던 콘셉트 평가의 1위 영광은 결국 강동호, 김용국, 타카다 켄타, 강다니엘, 유선호, 주학년, 임영민으로 구성된 '열어줘' 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콘셉트 평가 미션 곡이 3일 정오에 음원으로 출시돼 시청자들을 찾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