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김성현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김성현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유격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성현은 팀이 0-2로 뒤져있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2구 109km/h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SK는 김성현의 이 홈런으로 1-2로 한화를 추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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