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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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레일리-애디튼,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7.06.02 17:49 / 기사수정 2017.06.02 18:0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닉 애디튼과 브룩스 레일리 모두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

롯데는 2일 사직구장에서 kt wiz와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를 마크한 롯데는 선발 김원중을 낙점, 홈에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삼성과의 경기에서 롯데는 이틀 연속 외국인 투수들이 부진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었다. 지난달 31일 등판했던 레일리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1일 나섰던 애디튼은 4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조원우 감독은 "더 기회를 줄 것이다"라며 믿음을 보였다. 2군행과 교체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조 감독은 고개를 저었다. "레일리와 애디튼 모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다만 레일리는 좋은 날과 좋지 않은 날의 기복이 좀 있는 듯 하다"라고 덧붙였다.

타선은 1번 전준우, 2번 손아섭, 3번 박헌도가 나선다. 조 감독은 "이우민이 공에 맞은 여파가 남아있어 쉰다. 박헌도가 최근 타격감이 좋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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