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가 여전히 사랑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 관계자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븐과 이다해는 2일 프랑스 파리를 동반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네티즌 및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파리에서 목격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세븐, 이다해는 지난 2월 태국 푸켓으로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연예 활동을 진행하면서도 변치않는 애정을 과시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세븐, 이다해는 여전히 달달한 커플이다. 특히 이다해는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세븐을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 세븐은 이다해의 촬영장을 직접 방문하며 퇴근을 돕기도 한다고.
그러나 현재 양 측의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이다해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 모두 기자의 연락에 답하지 않고 있다. 열애와 데이트 등이 민감한 사생활인 만큼 말을 아끼겠다는 것.
한편 최근 세븐은 일본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호평받았다. 국내 활동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I AM SE7EN' 이후 없다. 당분간은 해외 활동에 열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다해는 지난달 종영한 KBS 2TV '하숙집 딸들'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중국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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