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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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함은정 "이주연보다 나은 점? 골반과 눈동자"

기사입력 2017.06.02 14:5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함은정이 자신의 외모 장점을 골반과 눈동자라고 말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함은정(티아라),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 김청, 조경숙, 문희경, 이재진 PD가 참석했다.

함은정과 이주연은 쌍둥이로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끄는 상황이다. 서로의 외모 중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점을 묻자 함은정은 "저는 힘이 더 세고, 튼튼하다. 외모에서 굳이 꼽자면 좀 더 골반이 크고 눈동자의 검은자가 더 선명하다"고 자세히 답해 웃음을 줬다.

반면 이주연은 "저는 슬림하고 연약한 스타일이다. 저의 장점을 꼽자면 쭉 뻗은 다리다"고 말한 뒤 크게 웃고 "민망하다"고 덧붙였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 분)과 금별(이주연)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자매의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 드라마다.

5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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