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이 국내 관객들과 만날까.
2일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의 국내 배급사 NEW 측은 "내한 계획은 있으나 참석 인원과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이 오는 6월 중순 내한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옥자'는 제 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는 등 많은 기대를 모으는 작품. 넷플릭스와 극장을 통해 동시 상영되며,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서현과 변희봉,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등 다양한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옥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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