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자리를 지켰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의 1부와 2부는 각각 전국기준 시청률12.0%와 1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7%와 13.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절대 권력 편수회가 움직이는 세상에 힘없는 왕세자가 백성들을 위해 거대한 막후조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유승호 분)이 편수회 대목(허준)을 향한 복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한가은(김소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한 순간도 너를 잊지 못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의 1부와 2부는 각각 8.4%와 9.3%를, KBS 2TV '7일의 왕비'는 5.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