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1
연예

'너목보4' 김경호, 음치색출 성공…록페스티벌 오프닝 가수와 듀엣(종합)

기사입력 2017.06.01 22:4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김경호가 음치색출에 성공했다.

1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는 김경호가 음치수사대로 출격했다.

이날 김경호는 첫 번째 음치로 1번 참가자를 선택했다. 그는 실력자라면 뮤지컬 배우, 음치라면 명지대 체육학과 교수였다.

1번 참가자는 여성 댄서들과 함께 김경호가 부른 핑클 '나우'(NOW)를 열창했다. 그는 파워풀한 댄스는 물론 하이힐까지 신고 코믹 무대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2라운드 립싱크 미션에서 김경호는 2번과 4번 참가자를 음치로 주목했다. 2번 참가자는 실력파라면 드라마 음악 DJ, 음치라면 강원 민방 라디오 DJ였다. 그러나 2번 참가자는 실력파였다. 서태지의 '난 알아요'를 재즈풍으로 편곡한 곡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4번 참가자는 김경호가 "나의 오랜 팬"이라고 확신했던 미스터리 싱어. 그는 실력자라면 김경호 밴드의 추천자였고, 음치라면 CJ 신입사원이었다. 무대에는 진짜 김경호 밴드가 등장해 김경호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러나 그는 음치였다. 10년 차 김경호의 팬인 것은 맞지만 실제 CJ 신입사원인 음치 참가자였던 것. 김경호는 "내가 50 넘을 때까지 옆에 있어줘"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3라운드에서 김경호는 음치수사대의 추천으로 6번 참가자를 지목했다. 참가자는 임정희 '진짜일 리 없어'를 선곡했다. 그러나 그는 음치 뷰티 모델이었다. 방청객과 음치수사대는 그의 카리스마와 정반대되는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

마지막 선택에서 김경호는 5번 참가자와 노래를 부르겠다고 선언했다.

5번에 앞서 3번 참가자의 무대가 공개됐다. 3번 참가자는 실력자라면 이특의 SM 선배였고, 음치면 이특의 엄마 친구 딸 회계사였다. 김경호의 바람과는 달리, 그는 실력자였다.

3번 참가자는 소찬휘 '보낼 수 밖에 없는 난'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오상은은 "중학교 3학년 때 연습생을 시작한 2002년 데뷔한 신비 출신 오상은이다"라고 정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경호는 5번 참가자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경호 '금지된 사랑'을 부르는 5번 참가자는 실력자였다. 그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오프닝에 오르기도 한 가수였다. 김경호는 기뻐하며 완벽한 화음이 얹어진 화려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