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8.06 15:12 / 기사수정 2008.08.06 15:12
대전시티즌 2군 팀은 카노야대학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휴식기 동안 경기 감각을 조율하고 해외 팀을 맞아 다양한 스타일의 축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 김호 감독은 2군뿐만 아니라 3군 연습생들까지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피력한 바 있다.
카노야대학 축구단은 1984년 창립되었으며, 1991년부터 7년 연속 규슈대학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전 일본대학토너먼트대회와 전 일본대학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 2회, 8강 진출 3회의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도 2002, 2004 규슈대학리그 우승 및 전 일본대학선수권대회 8강 진출 등 일본대학 축구의 강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티즌 2군 팀과 카노야대학 축구단의 친선경기는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오는 9일 토요일 10시 30분과 12일 화요일 16시에 열린다.
[사진=수원과의 경기를 펼치고 있는 대전시티즌(C) 강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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