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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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한채영 "언니쓰 7명, 못된 사람 한 명도 없었다"

기사입력 2017.05.31 19: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공민지와 한채영이 언니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멤버 공민지와 한채영이 출연했다.

김숙은 "공리더가 잘해줬다. 제발 보이는 곳에서 일했으면 좋겠다"며 너스레가 섞인 칭찬을 보냈다. 공민지는 "내가 리더지만 언니들이 많이 도와줘서 잘 해냈다"며 겸손해했다.

한채영은 "7명 중에 못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다 착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내가 제일 못됐더라. 멤버들이 다 순하다"며 농담했다. 

한채영은 "김숙의 눈매가 살짝 무서워서 긴장했다. 그런데 할말은 다 하면서 대인배다. 동생들을 다 챙겨준다"며 고마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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