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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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매버릭스 올스타 포워드 조시 하워드 과속운전

기사입력 2008.08.04 08:51 / 기사수정 2008.08.04 08:51

강대호 기자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올스타 포워드 조시 하워드가 과속운전으로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하워드는 제한시속 89km인 도로에서 151km로 주행했으며 부주의하고 무모한 운전으로 속도 경쟁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워드는 법정출석을 약속하고 풀려났다.
 
2003년 미국대학농구 대서양지구 우승·득점왕·최우수선수·수비우수팀을 석권하고 AP 통신 선정 전국우수팀에 뽑힌 하워드는 NBA 신인지명 29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2연속 신인올스타(2004-05), 2004년 신인차석우수팀, 2007년 올스타 경력자로 지난 시즌 스몰포워드로 뛰며 정규리그 출전시간 50% 이상 122인 중 팀공헌지수 17위를 기록한 정상급 선수다.
 
이번 시즌 994만 달러(100억 원)의 연봉이 예정된 하워드는 2010/11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단 마지막 해는 팀이 원할 때만 유효하다.

참고: 이 글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과 현지시각을 반영했다.

[ 사진 = 조시 하워드 (C) NBA 공식홈페이지 ]

강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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