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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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하드캐리, 진범 잡고 검찰비리 폭로(종합)

기사입력 2017.05.30 23: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고 검찰비리를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7, 8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가 김우성(최수형)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13년 전 슈퍼주인 살인사건의 진범인 김우성이 자신의 죄를 감추고자 딸을 이용해 아내를 죽이려 하자 이를 막았다.

조수지는 김우성의 딸과 아내를 구하는 과정에서 신분이 노출되며 1년 전 도주로 인해 경찰들의 추격을 당하게 됐다.

조수지는 일단 김우성을 잡은 뒤 경찰과 대치하다가 그대로 사라졌다. 조수지가 김우성을 잡았지만 김우성은 윤승로(김무성)의 사주를 받은 누군가에 의해 빼돌려지고 말았다.

윤승로는 아예 탈주범 조수지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기자회견을 하고는 김우성을 덮고 조수지를 잡고자 했다.

조수지는 자신을 향해 수사망이 좁혀져 오는데도 서보미(김슬기)와 공경수(키)의 정보를 받아 김우성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조수지는 김우성과 몸싸움을 벌였다. 김우성의 어머니가 나타나 조수지를 향해 총을 겨눴다. 마침 공경수가 전기충격기로 김우성을 기절시켰다.  조수지는 이순애(김선영)에게 연락해 김우성이 있는 곳을 알려줬다.

이에 김우성은 바로 체포됐다. 조수지는 김우성이 "검찰의 높은 분이 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던 것을 녹음해두고 그 녹취록을 공개하며 검찰 내 비리를 폭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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