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언니네 라디오'에서 김영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DJ 송은이와 김숙은 청취자들의 문자를 읽었다.
이날 송은이는 "익숙한 번호의 문자다. 0707님이다"라며 "김영철의 '따르릉'을 신청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송은이, 김숙은 "김영철이다"라며 "이렇게 매번 문자만 보내지 말고 이럴거면 차라리 라디오에 나와라"라고 말했다.
김숙은 "형부(김영철)가 노래를 너무 잘 한다. 카페에서 나를 위해 불러줬는데 너무 잘해서 SNS에도 공유했다"라고 이야기했다.
JTBC '님과 함께2'에서 가상 결혼 중인 송은이 또한 "김영철이 외조하러 내 라디오에 나와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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