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속 윤소희의 의상이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화군을 연기하는 윤소희는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절대권력자인 대목(허준호 분)의 손녀답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는 캐릭터다.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입증하듯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로 눈길을 끈다.
윤소희는 무(武)복을 시작으로 선명한 색감과 화려한 장식이 달린 한복에 큼지막한 장신구까지 다양한 의상을 선보인다.
윤소희는 ‘화군’캐릭터를 명쾌하게 보여주듯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모습이었다. 이어 궐에 들어갈 때에는 선명한 색감과 화려한 장식이 달린 한복을 입어 고운 자태를 뽐냈다.
사극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여성 무(武)복은 윤소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도도하고 시크한 사극 속 新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분홍, 보라 등 고운 색감의 한복차림도 완벽하게 소화해 여성스러움을 발산했다. 앞으로 펼쳐질 전개와 이에 맞는 볼거리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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