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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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왼쪽에서 세번째'로 관심, 난 역시 월드와이드 핸섬"

기사입력 2017.05.29 11:4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방탄소년단 '2017 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 수상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방탄소년단 진은 수상 직후 글로벌한 관심을 받았다. 여러 해외 네티즌들이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본 후 "왼쪽에서 세번째 누구냐"는 궁금증을 표한 것. 그 주인공은 바로 진이었다.

진은 "이슈가 됐냐고 인터뷰에서 여쭤보시더라. 해외에서도 잘생김을 보는 눈은 다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스스로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고 표현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부끄럽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케이팝 그룹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새 역사를 썼다.

동남아시아, 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30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7월초까지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재팬 에디션(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JAPAN EDITION~)'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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