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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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 "美빌보드, 방탄소년단 잠재력 주목하고 있었다"

기사입력 2017.05.29 11:1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이번 수상의 의의를 설명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방탄소년단 '2017 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 수상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우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빌보드가 우리(방탄소년단)를 주목하고 있었다고 하더라. 잠재력이 큰 가수라고 주최 측에서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수상한 톱 아티스트 아티스트 부문을 하이라이트 무대 직전, 주요 순서로 본 무대에서 시상했다. '불타오르네'는 마젠타 카펫 공식 프로모션 송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소개하며 방탄소년단 수상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케이팝 그룹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새 역사를 썼다.

동남아시아, 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30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7월초까지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재팬 에디션(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JAPAN EDITION~)'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빌보드 뮤직 어워드 트위터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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