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미이라'(감독 알레스 커츠만)가 다크 유니버스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미이라'측은 29일 톰 크루즈와 소피아 부텔라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인간과 미이라의 삶과 죽음의 경게에서 펼쳐질 치열한 사투를 예고하는 모습이다. 선택된 인간 닉 모튼 역의 톰 크루즈와 최강의 여성 빌런 아마네트 역의 소피아 부텔라의 눈빛이 인상적.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 담긴다.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유니버설 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미이라'는 오는 6월 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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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