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이 개봉일을 확정짓고 4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열'은 29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강렬함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선보였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의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담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제훈과 최희서의 압도적 눈빛이 돋보인다. 박열과 최희서 두 사람의 강인한 투쟁 의지를 오직 표정만으로 표현해낸 것.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다.
'박열'은 오는 6월 28일 개봉을 확정,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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