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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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HOT, god가 올랐던 무대서 콘서트…너무 행복하다"

기사입력 2017.05.28 16:3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대규모 공연을 열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 잠실동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엑소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닷] –)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H.O.T., god, 신화 등이 올랐던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게 된 것에 대해 수호는 "대 선배들이 했던 무대에 오르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백현은 "너무 행복하다"고 강조했으며, 시우민은 "데뷔 초에 SM타운을 여기서 했었는데, 우리가 나중에 단독콘서트를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결국 이뤄졌다"고 고백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해 7월 세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서울 공연으로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로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개최 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12월 11일 펼쳐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을 기점으로 단독 콘서트 100회 공연 돌파라는 대기록도 세우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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