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콘셉트 평가 곡 배정에서 SNS 글 게재로 논란을 일으켰던 연습생들이 패널티를 받았다.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콘셉트 평가 미션을 받은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 이전 치르게 된 평가 과제가 공개됐다. 콘셉트 평가는 생존 연습생 35명만이 무대에 서게 되며 주어지게 되는 5개의 콘셉트 평가곡들 중 각 곡의 정원은 단 7명이다.
콘셉트 평가 곡의 매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연습생들에게 어울리는 평가 곡 투표' 결과 각 곡당 최상위 투표 수를 받은 12명의 연습생이 배정된다.
단, SNS를 통해 평가 곡 선정과 관련해 논란의 소지가 될 만한 글을 게재한 바 있는 강다니엘(MMO)과 김동빈(키위미디어그룹), 이기원(2Y) 연습생들은 문제가 됐던 곡을 배정받지 못하는 페널티를 받아 55명의 다른 연습생들의 우선배정 이후 남은 자리에 배정 받게 됐다.
연습생들은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생각이 짧았던 점에 대해 죄송하고 좀 더 조심하고 좋은 모습 밝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반성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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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