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유라가 볼링 내기에서 1등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6회에서는 볼링장에 간 김구라, 김민종, 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 김민종, 김구라는 연 날리기 후 볼링장을 찾았다. 볼링을 매일 친다는 유라에게 50점 핸디캡을 주고 개인전을 하기로 했다. 내기 후 야식을 먹기로. 김민종은 "청황주 먹어야 하지 않겠냐. 청담동 황금비율"이라며 소맥 제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볼링장에 도착한 세 사람. 유라가 개인 장비까지 구비하고 있자 김구라는 "핸디캡 더 해야하는 거 아니냐"라며 투덜댔다. 유라 개인공의 무게는 14파운드. 공은 3개나 있었다.
유라는 김구라의 훼방에도 더블 스트라이크를 쳤다. 김구라, 김민종은 일찌감치 1등은 포기하고, 두 사람의 싸움에 집중했다. 그러나 이후 김민종은 심기일전, 터키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대결 결과 유라가 186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이어 김민종이 2등, 김구라가 꼴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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