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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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빅스 5주년부터 트와이스 1위까지 '눈호강 무대' (종합)

기사입력 2017.05.24 20:1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쇼챔피언'에 많은 그룹들이 컴백한 가운데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는 빅스, 싸이, 위너, 아이유, 트와이스가 1위 경합을 벌였다. 1위의 영광은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해외일정으로 인해 이날 무대에 참석하지 못한 트와이스는 "시그널'로 1위를 했다. 1위를 해서 너무 기쁘다. 더 열심히 활동할테니 응원해달라. 팬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영상으로나마 인사를 건넸다. 

이날에는 많은 그룹들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B.I.G는 소년이 아닌 남자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Hello Hello' 무대를 보여줬다. 크나큰은 '해,달,별'로 컴백무대를 가졌다. 크나큰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신 애절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MAP6는 'I’m Ready'로 한층 더 성숙하고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쳤고, 반자카파는 '혼자'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로이킴은 '문득'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시그널'로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트와이스는 '시그널' 속 4단 하트 춤, 찌릿찌릿 춤 등 중독성 강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빅스는 '블랙아웃'과 타이틀곡 '도원경 (桃源境)'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빅스는 '블랙아웃'에서는 남성미가 느껴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진 '도원경' 무대에서는 '컨셉돌'답게 부채를 이용한 화려한 안무로 시선을 강탈했다.  

마지막 컴백무대는 세븐틴이었다.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로 그동안 보여준 소년의 순수한 감정을 유지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군무로 '청량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every1 방송화면, JYP 엔터테인먼트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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