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전날에 이어 홈런 하나를 추가했다.
최형우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한화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형우는 팀이 5-0으로 앞서있던 4회초 1사 주자 2루 상황,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장민재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 141km/h 직구를 타격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4회 현재 7-0으로 점수를 크게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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