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24일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측은 차우찬과 한혜진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혜진과 차우찬은 지인의 소개로 이전부터 알던 사이. 한혜진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두 사람의 만남은 야구팬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관심을 상당히 받았다.
두 사람이 열애 인정을 함에 따라 최근 있었던 한혜진의 시구도 재조명 받고 있다. LG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을 찾아 한혜진이 시구를 선보인 것은 물론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던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두 사람의 연애 초기의 일로 보인다.
한편 한혜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 중 한 명으로,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방송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차우찬은 야구팬들에겐 잘 알려져 있는 선수다. 지난해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이었던 좌완투수로, 4년 총액 95억원에 LG트윈스로 이적했으며 지난 WBC에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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