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추격의 스리런포를 가동했다.
로사리오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한화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로사리오는 팀이 4-13으로 뒤져있던 7회말 1사 주자 2·3루 상황 KIA의 세 번째 투수 정용운을 상대로 3볼 상황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7회 7-13으로 KIA와의 점수 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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