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는 배우 임슬옹의 뮤지컬 넘버 ‘평범한 일상(Ordinary Lives)’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임슬옹은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을 맡았다.
임슬옹이 처음으로 도전한 뮤지컬 넘버 ‘평범한 일상(Ordinary Lives)’은 피폐하고 잔인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아르망이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노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격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프로필 촬영장과 음원 녹음 현장을 담았다. 임슬옹의 서정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임슬옹은 '마타하리' 공연을 3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소속사는 "임슬옹은 연습벌레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매일 같이 연습실을 찾아 음악과 드라마, 안무 등을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뛰어난 보컬 실력과 드라마를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에 빠르게 적응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평범한 일상(Ordinary Lives)’의 음원은 오늘(23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