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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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말 3연전에 연예인 초청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08.07.24 10:19 / 기사수정 2008.07.24 10:1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두산베어스는 25일(금)부터 잠실에서 펼쳐지는 삼성과의 3연전에 연예인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를 비롯한 응원단상 공연 등을 진행한다.
 
먼저 25일(금)에는 최근 영화배우 겸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유채영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유채영은 영화 '색즉시공1, 2'와 TV 드라마 '마이캅'을 비롯해 최근 '스타골든벨' 등 여러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만능 방송인.


이날 시구를 맡은 유채영은 "그 유명한 두산베어스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시구에서도 나의 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시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26일(토)에는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인 '준교수'와 '뮤지컬'의 맴버들로 결성된 혼성 6인조 그룹 'G-ZONE'이 5회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 올라 이날 야구장을 찾은 팬들 앞에서 두산베어스 승리 기원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C) 두산 베어스 제공]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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