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단 승기를 먼저 잡아챈 분위기다.
22일 발매된 세븐틴 네번째 미니앨범 '올원(Al1)'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2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6위를 차지했다.
이어 벅스 2위, 지니 4위, 소리바다 5위를 달리며 순항을 예고했다. 싸이, 트와이스, 언니쓰 등 쟁쟁한 음원강자들이 대거 포진된 상태에서 이룬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아이콘의 새 앨범 'NEW KIDS : BEGIN' 타이틀곡 '블링블링'은 멜론에서 12위에 그쳤다. 그러나 올레뮤직 1위, 소리바다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앨범 속 타이틀곡이었던 '아낀다', '만세', '예쁘다', '아주 NICE', '붐붐' 등으로 이어지는 세븐틴의 노래들이 한 소년이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이야기라면, 이번 '울고 싶지 않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느낀 깊은 슬픔의 순간에 대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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