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한국이 세계 학생 삶의 만족도 34위로 나타났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0회에서는 학생 삶의 만족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계 학생 삶의 만족도가 공개됐다.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한 나라는 이탈리아, 한국, 일본. 많은 멤버들이 세 나라 중 한국의 순위가 가장 낮을 거라고 추측했다.
멤버들의 생각처럼 '비정상회담' 국가 중 최하위는 한국으로, OECD 35개국 중 34위였다. 이탈리아 32위, 일본 33위. 이탈리아 알베르토는 "정말 힘들다. 공부도 많이 시키고. 한국, 일본에 비교하면 수업 시간은 짧지만, 과제 양이 많고 경쟁도 치열하다"라고 밝혔다.
오오기는 일본의 낮은 순위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일본도 비교를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엄친아라는 말이 웃기지 않냐. 일본에도 이런 말이 있느냐"라며 비교하는 문화를 꼬집었다.
오오기는 "그런 말은 없다"라며 "일본에선 눈치를 많이 보는데, 친구끼리도 눈치를 많이 본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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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