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0:22
연예

'굿모닝FM' 노홍철 "죄짓지 말고 세상 잘 살아야" 너스레

기사입력 2017.05.22 07:12 / 기사수정 2017.05.22 07: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출근시간에 자신을 본 청취자의 메시지에 반가워했다.

노홍철은 22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오프닝에서 "어제 촬영이 있었는데 촬영지 사정으로 연기가 됐다. 꿀 같은 휴식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홍철은 "형이 한 명 있는데 일본에 있다가 잠깐 와서 얼굴을 봤다. 김제동도 만나고 책도 보고 쉬었다. 보너스 같은 일요일을 잘 보내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모기가 많더라. 결국 날 새고 왔다. 너무 억울하다. 잠만 잘 잤으면 황금같은 일요일 맞았을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 청취자로부터 새벽 6시 쯤 그를 해방촌에서 봤다는 문자가 왔다.

노홍철은 "신기하다. 맞다. 해방촌 오거리를 정확하게 지나갔다. 이래서 죄짓지 말고 세상을 잘 살아야 한다. 다음에 보면 아는척 하자"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