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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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이지훈, 손창민 집서 쫓겨났다 '분노'

기사입력 2017.05.20 22: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손창민이 이지훈을 집에서 쫓아냈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11회에서는 설기찬(이지훈 분)이 구필모(손창민)에게 쫓겨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필모는 설기찬과 집에서 마주쳤다. 구필모는 설기찬의 멱삽을 잡고 호통쳤고, 곧바로 집에서 쫓아냈다. 

사군자(김수미) "구 회장 무슨 일이야"라며 물었고, 구필모는 "제가 한 말 못 들으셨어요? 저놈은 목적을 가지고 우리 집에 찾아와서 어머니 앞에 알짱댄 거라고요"라며 분노했다.

사군자는 "저 놈이 내가 1년을 겪어봤는데 그럴만한 물건도 못 돼요"라며 설득했고, 구필모는 "어머니 앞에서는 웃으면서 뒤로는 우리 루비 화장품이 악덕 기업이라고 매일 같이 찾아와서 우리를 괴롭혔습니다. 다시는 우리 집에 얼씬도 못하게 해. 내 말 어길 시에는 누구도 용서 안 해"라며 엄포를 놨다.

또 설기찬은 "여기가 구세경 본부장 집이었어. 어떻게 내가 1년 동안 모르고. 미쳤다"라며 후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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