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자신을 향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박휘순은 "아침 라디오를 EBS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박휘순이 평생 연애 한 번 못해봤을 거라고 오해하지만 항상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휘순은 "전에 '해피투게더'나가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작가랑 인터뷰할 때는 없다고 했는데 분량이 없어 있다고 했다"며 "87일에 발표했는데 140여일만에 헤어졌다. 방송에서 말한게 화근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싸운 건 아니지만 그게 발단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제는 있어도 밝히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더 좋은 분을 만나기 위해 헤어진 것 일 것"이라며 위로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