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서준이 '쌈, 마이웨이' 시청률 공약을 새로 발표했다.
1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앞터V'에서는 박서준이 새로운 공약을 내걸었다.
앞서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성오가 "시청률 30%가 넘으면 박서준과 김지원이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서준은 "저희가 말을 못하니까 김성오 선배님이 허락도 안받고 돌발 공약을 내세우신 것"이라며 "이 분야에 있다보니 30%는 정말 어려운 거라는 걸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전작에서는 맡은 역할이 잡지사 편집장이라서 15%가 넘으면 화보를 찍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팬들 몇분을 뽑아서 화보를 찍었다"며 "이번에는 촬영 현장이 부산이 많았다. 근데 가보니까 나만 보긴 아까운 야경이더라. '쌈, 마이웨이' 팬분들 몇분을 초대해서 부산에 가서 저녁 대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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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