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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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로이킴 "누나가 빅스의 엄청난 팬…친하게 지내고파"

기사입력 2017.05.18 15:33 / 기사수정 2017.05.18 15:3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동료 가수 빅스를 향해 엄지를 추켜세웠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로이킴과 빅스가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함께 나온 빅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그동안 빅스와 활동 시기가 많이 겹쳤었다"며 "되게 친해지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누나가 빅스의 엄청난 팬이다"며 "이번 활동도 같이하는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정찬우의 요청으로 빅스 멤버들과 즉석에서 말을 놓으며 즉석으로 친분을 맺기도 했다. 

또 빅스의 라이브를 듣고는 "팬들이 되게 좋을 것 같다"며 "이쪽을 봐도 멋있고 저쪽을 봐도 멋있다. 다함께 보면 더 멋있다"고 극찬했다.

빅스는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도원경)’을 발표했고, 로이킴은 16일 타이틀곡 '문득'을 포함한 미니앨범 '개화기(開化期)'를 공개했다. 이들은 오늘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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