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중훈이 브라운관 복귀를 검토 중이다.
OCN 관계자는 "배우 박중훈이 '나쁜 녀석들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18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나쁜 녀석들2'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상중, 마동석, 박해진 등이 출연한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으며 시즌2 제작이 결정됐다.
박중훈은 지난 1993년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 이후 무려 23년 동안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나쁜 녀석들2' 출연을 확정한다면, 2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이자 첫 비지상파 채널 진출이다.
한편 '나쁜 녀석들2'는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