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구라가 유라-김민종과 함께 두 번째 방주인으로 동거를 시작했다. 집주인 유라의 반려견의 거침 없는 3단 텃세 콤보 공격을 받은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유라-김민종과 함께 김구라가 두 번째 방주인으로 첫 만남을 갖는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구라는 유라-김민종 보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반면 김민종은 “아~ 구라형이네~”라며 마치 불청객(?)이 찾아 온 듯 실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유라 또한 당황한 모습이 역력해 세 사람의 상반된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김구라가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집주인 유라의 반려견 ‘후추&나초’의 텃세 3단 공격을 받은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강아지들을 발견하고 “내가 개를 안 좋아해”라며 소파에 앉은 김구라는 자신의 발 밑에서 싸움을 벌인 강아지들 때문에 한껏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다. 경계의 눈초리를 한 김구라는 결국 강아지들에게 발을 물리는 대 참사를 당했다.
김구라는 강아지들의 대변 때문에 막힌 변기를 홀로 뚫으며 보는 이들에게 안쓰러운 마음까지 들게 한다. 게다가 김구라가 카펫 위 강아지들의 소변을 밟는 수난의 현장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유라-김민종-김구라와 반려견 ‘후추&나초’의 동거 생활이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부른다.
방주인 김구라와 유라-김민종의 첫 만남과 김구라가 집주인 유라 반려견들의 텃세 3단 공격을 받은 현장은 19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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