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러브홀릭 이재학과 배우 아키바 리에가 첫 딸을 공개했다.
아키바 리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기 숨소리 듣고 있으면 같이 잠들 것 같아요", "꿈틀이 첫 촬영"이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2일 얻은 두 사람의 첫 딸의 모습이 담겼다. 아키바 리에의 곁에 누워 잠든 모습부터 갓 태어나 첫 촬영에 나선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지난 2012년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최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2세 소식도 전했다.
이재학은 러브홀릭의 멤버로 '놀러와' '러브홀릭' 등 히트곡을 작곡한 것은 물론 다수의 영화 음악을 맡았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일본 미녀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최근 영화 ‘덕혜옹주’에서 일본인 간호사 역을 맡는 등 연기 활동도 시작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키바 리에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