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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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논란의 중심' 초아, 휴식기 계속된다…"당분간 스케줄 無"

기사입력 2017.05.17 10:53 / 기사수정 2017.05.17 10:5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잠적설과 열애설을 해명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걸그룹 AOA 초아의 휴식이 길어질 전망이다.

초아는 지난 3월 열린 AOA 단독 콘서트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AOA가 출연하는 해외 스케줄이나 국내 행사에 모두 불참했던 초아는 당분간 계속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논란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떠들썩한 분위기가 잠잠해지고 여러 루머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6일 초아는 자신의 '잠적설'을 해명했다. 초아가 모습을 감추면서 AOA 멤버간 불화설을 비롯해 악성 루머가 퍼졌기 때문이다.

초아는 이번 휴식을 지난해 12월 'EXCUSE ME'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회사와 협의한 내용이라고 전하며 여러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초아의 이 해명 글이 올라온지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 상대는 '금수저'라 불리는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다.

물론 초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이 열애설로 인해 초아를 둘러썬 각종 의혹과 악플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초아의 건강을 건강했던 팬들 역시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당황하고 있다. 심지어 이석진 대표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여러가지 소문까지 퍼지면서 팬덤은 '아수라장'이 됐다. 초아에게 직접 해명을 요구하는 팬들 역시 적지 않다.

초아를 제외한 AOA는 일단 개인 활동에 열중할 예정이다. FNC 측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초아의 휴식기가 언제까지라고는 확답하기 어렵다. 일단 정해진 스케줄은 없다. 당분간 계속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설현은 각종 광고 촬영 및 예능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며, 혜정은 tvN 'SNL 코리아9'에서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다른 멤버들 역시 예능,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AOA 완전체 활동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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