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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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큰손 콜라보 이연수X박재홍, 마트 메이트 탄생

기사입력 2017.05.17 06:45 / 기사수정 2017.05.17 01: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연수와 박재홍이 마트 메이트로 거듭났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와 박재홍이 마트 원정대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수와 박재홍은 보트를 타고 옆 마을로 이동해 장을 봤다. 마트의 여왕 이연수와 큰손 박재홍은 앞서 구본승이 "카트 두 대는 가뿐했을 거다"라고 예상했던 조합이었다.

이연수는 마트의 여왕답게 물건들을 보고 광속 스캔을 하며 구입할 식자재를 빠르게 골라 나갔다. 박재홍은 같은 종류의 과자를 두 개씩 집으며 과자탑을 만들고 있었다. 이연수는 "나보다 손이 크다"며 자신 못지않은 큰손의 등장에 놀랐다.

박재홍은 구멍가게를 거덜 낼 기세로 카메라까지 등지며 장보기를 즐겼다. 매번 적게 사라는 핀잔을 들어온 이연수는 박재홍 덕분에 신나게 쇼핑을 했다.

큰손 조합이 본 식자재 총 가격은 16만 7천 원이었다. 이연수는 "구멍가게에서 16만 7천 원 대박이다. 많이 산 것 같다. 그래도 우리 이틀 있을 거니까. 아까 많이 사오라고 그랬어"라며 합리화를 했다.

이연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식품점이어서 그 정도였지 마트 갔으면 아마. 근데 2박 3일 동안 열 사람이 먹을 거면 그 정도는 사야 하지 않냐"고 전했다. 박재홍은 "서로 의지가 됐다"며 이연수와의 찰떡호흡에 만족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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