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사랑에 빠져가"…박준형, 딸바보 탄생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태어난 지 6일 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구 우리 꽁꽁공주가 어젯밤 태어난 지 6일째 되니깐 하루 지날수록 붓기가 빠지면서 눈을 점점 더 크게 뜨고 쌍꺼풀도 더 찐해지네. 그리고 오늘 아침엔 배꼽도 떨어졌다.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점점 꽁꽁이한테 더 사랑에 빠져가다"라며 갓 태어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해시태그를 통해 "눈이 더 뚜렷해지기 시작하네"라며 "나중에 내 쌍꺼풀들처럼 12개씩만 생기지만 마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준형을 바라보는 듯한 딸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0일 태어난 그의 딸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박준형은 딸의 신상명세를 가리며 하늘색 하트를 그려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준형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