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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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입니다' 제작자 "영화관서 개봉은 기적, 촛불 시민에 감사"

기사입력 2017.05.16 12:38 / 기사수정 2017.05.16 12:3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노무현입니다' 제작자가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재 감독, 제작자 최낙용이 참석했다.

이날 최낙용 프로듀서는 "여러분들 앞에서 영화를 보여드리게 돼서 감개무량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지난 2016년 총선 이후 제작을 하게 됐다. 그런데 그 때만 해도 과연 2017년에 극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우리는 작은 극장에서 몇군데 보여주고 유튜브나 온라인에서 보여드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렇게 영화가 개봉될 수 있도록 해주신 촛불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꼭 드리고 싶다. 이 영화를 제작하고 개봉까지 오게 된 과정 속에서 몇번의 고비와 어려움이 있었는데 예상못했던 의인들이 나타나셔서 도와주셨다. 그런 분들에게 감사함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CGV아트하우스, 영화사 풀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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