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김상혁이 이상적인 여성 몸무게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3부 '격정 로맨스 시즌2'에는 김상혁과 모델 진정선이 출연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날 "잘 먹는 여자가 좋다"고 말한 김상혁은 여자의 몸무게를 어느정도까지 용인할 수 있냐느 김숙의 질문에 "55~56만 안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발끈하며 "그럼 여기 있는 모든 여자들은 다 탈락이다"고 말했고, 진정선은 "나는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 탈락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송은이가 "어깨가 벌어져서 몸무게 나갈 줄 알았다"고 놀렸지만, 진정선은 웃으며 되받아쳤다.
이어 송은이, 김숙, 진정선은 "남자들이 착각하는 게 있다. 깡마른 것 보다는 통통한 걸 좋아한다면서 송혜교, 김태희를 좋아한다"고 김상혁을 쏘아붙였고, 김상혁은 "키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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