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탱고걸은 래퍼 예지…노래도 수준급 '반전'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에스타 예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부에서는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와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이 1라운드에서 맞붙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와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은 빅뱅의 '뱅뱅뱅'을 열창했다.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는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를 자랑했고,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은 특유의 음색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가 박빙의 승부 끝에 5표 차이로 승리했다.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의 정체는 예지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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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