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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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김주현 정체 알게 된 다솜…시청률 14.2%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7.05.14 12:26 / 기사수정 2017.05.14 12: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다솜이 최고의 1분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13일 방송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10회는 악녀 양달희로 열연 중인 다솜이 14.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최고의 1분 주인공을 차지했다.

이날 양달희는 루비화장품 인턴으로 자신의 팀원이 된 강하리(김주현 분)를 대놓고 무시했다. 구회장(손창민)의 말 한마디로 합격이 된 하리가 영 마음에 안드는 양달희는 전문대 출신이라는 하리의 학벌을 다른 팀원에게 몰래 공개하는가 하면 하리의 신제품 아이디어를 촌스럽다고 폄하했다.

그러나 출근 길에 하리가 택시 4중 추돌 사고 목격자와 통화하는 내용을 엿들은 달희는 하리의 정체를 의심했다.

당시 사고 기사를 낱낱이 살펴보던 중 달희는 사망자와 부상자 명단에 나재일과 강하리가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고를 내고 도망칠 때 자신을 붙잡고 도움을 요청했던 흰 원피스의 여자가 바로 강하리였다는 것을 떠올리게 된 양달희는 충격에 빠졌다.

이 장면은 당시 사고의 기록을 회상시키며 14.2%까지 치솟아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양달희는 나재일이 결혼했던 예식장을 찾아가서 당시 결혼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웨딩사진 속 나재일과 하리의 밝게 웃는 모습을 본 달희는 경악을 하며 다음 회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1년 전 사고의 목격자가 등장하면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지 기대감을 자아낸 '언니는 살아있다' 10회는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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