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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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싸이 등장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6.99%

기사입력 2017.05.14 09:26 / 기사수정 2017.05.14 09: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예능 '아는 형님'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아는 형님'은 6.99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307%)보다 1.68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는 형님'에는 가수 싸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싸이는 "5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고 말하며 '아는 형님' 멤버들의 산만하고 정신없는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의 무차별한 공격에 당황한 싸이는 겨드랑이 땀을 뻘뻘 흘려 폭소를 안겼고, 이에 이수근은 "고로쇠 수액처럼 받아서 팔자", "소변 아니냐. 이 정도면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소변"이라고 놀리기도 했다.

싸이는 "나는 '아는형님'에 다 걸었다"고 강조하며 신곡 'NEW FACE' 무대를 펼쳐 박수를 받았고, '강남스타일' 히트 이후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하면서 "웃자고 시작한 일인데 너무 거창해졌다. 사람들이 다음 것을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기대를 하는데 약간 무서웠다. 2년간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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