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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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김민정, 떠난 박해진 원망 "죽여버릴 거야"

기사입력 2017.05.13 23: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맨투맨' 김민정이 떠난 박해진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8회에서는 차도하(김민정 분)에게 정체를 밝힌 김설우(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운광은 차도하에게 "김가드는 만났어?"라고 물었다. 이에 차도하는 "죽여버릴 거야. 그 자식 죽여버릴 거야"라고 원망했다. 차도하는 "아무 말도 안 했어. 가버렸어. 미안하단 한마디였으면 됐다고. 어떻게 말도 없이 사라져?"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멜로 영화를 같이 보던 여운광과 차도하. 차도하는 "연기할 땐 정말 사랑했겠지?"라고 물었고, 여운광은 "연기는 뭘 못해"라며 "사랑해. 진심으로"라고 말했다.

차도하의 머릿속엔 김설우가 스쳐지나갔고, "연기로 되네. 우리 오빠 연기 잘 하네"라며 멜로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를 보자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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