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카고타자기' 유아인이 임수정에게 전생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10회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이 전설(임수정)을 데리고 사격장을 찾았다.
이날 한세주는 총을 잡은 후 과녁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 그는 전설을 향해 "정말 나 기억 안 나느냐. 80년전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경성에 함께 있었다. 너는 류수현으로 나는 서휘영이라는 이름으로. 너는 당찬 저격수였고, 조국을 위해 싸운 투사였다"라고 덧붙였다.
한세주의 말에 전설은 "소설 쓰는 거죠? 지금"라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러자 한세주는 "지금까지는 네가 전생을 기억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는데...네 기억은 조국을 위해 마땅히 한 것이다. 두려워할 것이 아니다"라며 전설을 삽살이라고 부른 후 "네 코드명이었다. 쏴라. 수장 명령이다"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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